뉴욕증시, 호주·캐나다 금리 인상에 긴축 경계감… 소형주는 선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다음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호주에 이어 캐나다까지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연준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1.74p(0.27%) 오른 3만3665.0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33p(0.38%) 내린 4,267.52, 나스닥지수는 171.52p(1.29%) 떨어진 1만3104.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대형주와 성장주 중...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