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0년된 임대주택 안전점검 실시...“단지 관리 최선 다할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서울 강남구 수서1단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서1단지는 1992년 10월에 입주한 2565세대(14개동)의 대단지 영구임대주택이다. 이날 안전점검은 김현준 사장이 직접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사장은 전기실, 기계실 등 입주민 안전과 밀접한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시설 등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관리소 및 유지보수협력업체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입주민 및 근로자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는 등 LH의 안전경영 의지...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