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2년까지 수소도시 만든다
수소로 돌아가는 ‘수소 도시’가 2022년 조성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1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수소 시범도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수소 도시는 한 도시 안에서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이 모두 이뤄진다.국토부는 도시 내 3∼10㎢ 면적을 주거·교통 분야 수소 활용 기술을 테스트할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사업 계획을 토대로 공정한 평가를 거쳐 12월 중 3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계획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향후 수소 정책 추진 의지 등이 주요...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