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임대사업등록자 7000명, 전년동월 대비 52.4% 증가…서울·경기 71.5%
지난달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총 6914명으로 서울·경기 거주자가 71.5%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7월 한달 간 6914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전년동월(4535명) 대비 52.4%, 전월대비 18.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서울시(2475명)와 경기도(2466명)에서 총 4941명이 등록해 전국 신규등록 사업자 중 71.5%를 차지했다. 서울시에서는 28%(694명)가 강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에서 등록했다. 강서구(151명), 양천구(138명), 마포구(127명)에서의 등록도 두드러졌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301명), 시흥시(296명), 수원시(258명) 순으로 등록했다.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