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업계, 지난해 속섞인 소재부문…올해 반등 움직임 '기대'
KCC, LG하우시스 등 건자재업계는 올해부터 건축자재 이외의 사업부문이 실적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면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건자재업계는 지난해 주력인 건자재부문을 대체 할 신성장 동력으로 도료와 자동차부품 사업에 매진했지만,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악재보다 호재가 더 많은 만큼 부진을 털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15일 건자재업계에 따르면 KCC와 LG하우시스의 자동차 부품·도료 부문 사업 실적이 올해 1분기 부터는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KCC와 LG하우시스는 자동차 내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