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4월 주택사업전망지수 상승세…서울‧수도권 대폭 상승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이후 강남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산된 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11.5p 상승한 84.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한다.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라는 것...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