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행복·정원문화·경제효과까지…서울 ‘어린이정원 축제’ 매년 열린다
내년 어린이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세계 최초 어린이를 위한 정원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매년 어린이날에 정례적으로 축제를 개최해 아동·청소년 정서를 보듬고, 어린이 정원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어린이대정원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내년 5월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정원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73년 조성된 서울어린이대공원은 노후된 부분이 많고, 어린이가 정원을 조성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시는 내...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