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난동’ 20대 피의자, 영장심사 출석 ‘묵묵부답’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20대 피의자의 구속 여부가 5일 결정된다. 피의자 최모(22) 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면서 범행동기를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이날 오후 3시 살인미수 등 혐의로 체포된 최모(22)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최씨는 이날 2시 20분경 호송차를 타고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도착했다. 법원으로 들어가는 그를 향해 취재진들이 “왜 범행을 저질렀나”, "정신과 치료는 왜 받지 않았나"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나" 등의...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