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는 서울에서”…8월 도심 곳곳 물놀이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가 젊은층과 가족단위 피서객을 위한 도심 곳곳에 물놀이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시외로 나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휴가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한다고 밝혔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시는 8월 말까지 △훈련원공원(중구) △광진숲나루(광진) △월드컵공원(마포) △노량진축구장(동작) △방화근린공원(강서) 등 5곳에서 소규모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