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뺀 ‘메가캡 7’ 우수수…뉴욕증시, 이틀 연속 하락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이번 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상하 양원 증언과 고용보고서 발표 등을 앞두고 일제히 하락했다. 애플 등 주요 기술주의 급격한 하락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55포인트(0.25%) 하락한 3만8989.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3포인트(0.12%) 내린 5130.95, 나스닥지수는 67.43포인트(0.41%) 하락한 1만6207.5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기술주 부진은 투심을 얼어붙게 했다. 애플은 유럽연...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