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진 조기 금리인하…뉴욕증시, 실적 호조에 상승 전환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기업 실적과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1.24포인트(0.37%) 상승한 3만8521.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2포인트(0.23%) 오른 4954.23, 나스닥지수는 11.32포인트(0.07%) 뛴 1만5609.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최근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긋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에선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후퇴했다. 금리 인하 시점...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