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음·열정 더한 말러 교향곡 9번의 맛
김양균 기자 = ‘말러리안 오케스트라’가 다음달 2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9번을 연주한다. 참고로 ‘말러리안’은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아온 진솔(사진) 지휘자를 중심으로 ‘아르티제 D(Deligh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말러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연주하자는 취지로 창단된 단체다. 말러리안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과 KBS홀, 롯데콘서트홀 등지에서 말러리안 시리즈 1~4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말러리안 시리즈 5’ 공연에서는 진솔 지휘자를 비롯 100여 명의 오케스트라가 구...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