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위한 희망의 페달, 7박 8일간 775㎞ 달렸다
가수 션과 전 농구선수 박승일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승일희망재단과 아프리카TV가 함께 한 자전거 국토 종주 기부 캠페인 ‘백만 프로젝트’가 27일 막을 내렸다. 7박 8일 동안 775㎞를 달린 이들은 전국에 희망을 아로새겼다.우리나라 첫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감동의 레이스는 20일 부산에서 시작됐다. 동국대학원 체육학과 석사과정에 있는 김민우·한병선씨, 동국대 체육교육과 박한근씨, 목포해양대학교 김지연씨는 부산 해운대에서 출발하여 포항·울진·강릉·속초·고성·신남·용문을 거쳐 27일 서울 명동 신한은행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