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미쳤다! 한국전력, 삼성화재 3연패 수렁에 내몰고 5위 점프
말 그대로 미쳐버린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한국전력은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25-17 25-22 25-15)으로 승리했다. 이전 경기에서 패배했던 양 팀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상당히 부담스럽고 어려운 경기지만, 이런 경기일수록 공격적인 운영을 해야 승산이 있다”고 언급했고,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선수들에게 미치자고 했다. 미쳐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필사즉...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