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연패’ 조 트린지 페퍼 감독 “팀워크 향상이 최대 숙제”
페퍼저축은행이 연패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사령탑도 선수들의 팀워크 향상을 최우선 숙제로 꼽았다. 페퍼저축은행은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대 3(11-25 17-25 21-25)으로 완패했다. 경기가 끝나고 트린지 감독은 “팀으로서 선수들이 뭉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부족했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세트를 11-25로 완패했다. 특히 경기 초반부터 범실을 남발하며 완전히 GS...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