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 여제’ 김가영, ‘여신’ 차유람 나란히 LPBA 8강 진출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이 명승부 끝에 ‘신성’ 김영원(17)을 꺾고 월드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14일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 PBA 16강전서 강동궁이 세트스코어 3:2(15:7, 12:15, 5:15, 15:9, 15:7)로 김영원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시즌 랭킹 2-3위 간의 격돌로 주목을 받은 빅매치서 강동궁이 기선을 제압했다. 강동궁은 1세트를 15:7(8이닝)로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2세트를 12:15(6이닝) 3세트를 5:15(11이닝)로 패배하며 탈락 위기에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