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청년극단, 원주 둥지 튼다
국립청년극단이 강원 원주시에 둥지를 튼다. 원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국립청년예술단체 상주 지역 공모에서 국립청년극단 상주 지역으로 원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각지의 문화기반 강화를 위한 문화한국 2035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주시는 공연장 및 창작공간 제공 등 실질적인 협력 계획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청년극단은 국립극단 산하에 신설되는 청년 중심 연극 전문단체로, 시는 치악예술관을 중심으로 사무실과 연습실을 확보해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