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신속 대응 주력
전북도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집단운송 거부에 따른 정부의 위기경보단계가 28일을 기해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신속하게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전북도 재대본은 김관영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조봉업 행정부지사를 차장으로 한 교통·수송대책반 등 6반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날 오후 14시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각 반별 소속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에 따른 피해상...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