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 최대 200만원 지원
전북 진안군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31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5월 24일 이후 출산한 주민을 대상으로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출산부가 계속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신생아 역시 진안군에 출생신고를 하는 경우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200만원, 그 외 산모는 100만원이 지원된다. 출산 당시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기준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는 1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6개월 이내이다. 산후조리비용 지원금은 출생신고와 함께 해당 주민등록지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