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임실 고추, ‘불티나게 팔린다’
박용주 기자 =전북 임실군의 대표 농산물 명품 고추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8일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햇고춧가루를 판매 개시한 지 3일 만에 사전 예약 물량을 포함해 2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는 임실군의 출자기관으로 임실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홍고추를 수매해 가공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832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수매 중이며, 올해 1450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수매 대상은 임실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홍고추로, 신미도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