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다시 낮춰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후 일주일 만에 3단계로 낮추기로 전격 결정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3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에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지난달 30일부터 3단계 최소 기준인 3일 연속으로 일일 확진자가 13명 이하로 감소해 확산세가 확연히 줄었다”면서 “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은 지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