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북 어디에나 '고향의 정' 있다
전주역사박물관 투호던지기놀이. 설 명절 모처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전북의 지자체들은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세시풍속과 함께 할 수 있는 '정 있는 전북'을 소개한다. ◆전주역사박물관전주역사박물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설날·정월대보름맞이 세시풍속 한마당’이 펼쳐진다. 새해맞이 윷점보기·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비롯해 세시 설날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설날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