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쏟아지는 여름, 액취방지제 올바르게 쓰려면 [Q&A]
무더위 속 야외 활동 시 자주 사용하는 액취방지제는 의약외품으로, 화장품인 체취방지제와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상처나 알레르기, 피부염 등이 있으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액취방지제와 체취방지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Q. 액취방지제와 체취방지제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의약외품 ‘액취방지제’는 땀 발생을 억제해 액취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외용제이고, 화장품인 ‘체취방지제’는 박테리아가 땀을 분해해 생기는 체취를 향으로 덮어 최소화하거...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