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의원’서도 수련 가능”…의료개혁특위, 개혁과제 논의
전공의가 다양한 의료기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련병원을 의원급인 일차의료기관까지 포괄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또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수가 집중 인상, 상급종합병원 체질 개선 등의 방침이 나왔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10일 오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세부 운영계획안과 우선 개혁과제 검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는 노연홍 위원장 주재로 6개 부처(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교육부‧법무부‧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 정부위원과 16명의 민간위원(공급자단체‧수요자단체‧분야별 전문가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