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349명 ‘n차 감염’ 지속…학원·교회 감염고리
한성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49명이다. 국내 발생은 320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이날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132명)이다. 서울에서는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전파의 고리가 이어지는 ‘n차 감염’이 계속됐다. 서초구 사우나 A사례와 관련해 지난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이 사례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동대문구 고등학교, 마포...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