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질환 유발 액상 전자담배, 편의점 이어 면세점서도 퇴출된다
국내 유통되는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유통업계가 관련 제품 판매 중단에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13일 문제가 된 전자담배 9종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판매 중단 제품은 쥴팟 딜라이트·크리스프·스타터팩, KT&G 시드토박·시드툰드라, 픽스엔디에스 오리지날토바코·오리지날토바코 스파이스 그린·믹스팩 등이다.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도 쥴팟 딜라이트·크리스프·스타터팩·KT&G 시드토박·시드툰드라 등 5종의 판매를 중단...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