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완치해도 ‘심혈관질환’ 주의해야

유방암은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치료로 인한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2019년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유방암은 전체 암환자의 12%를 차지해 네 번째로 많은 암이었으며, 여성 중에서는 갑상선암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 다행히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은 계속 증가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상대생존율은 93.6%에 달한다. 상대생존율은 암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했을 경우를 보정한 생존율이다. 그러나 이처럼 생존율이 높아... 2022-08-29 09:37 [박선혜]

듣기 싫은 소리 계속 들으면 귀에서 피날까

‘의원·만성질환·재진’ 원칙, 비대면 진료 망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