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살예방사업 확대...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경북도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경북도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경북지역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람은 696명으로 하루 평균 1.9명꼴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 10만명 당 26.0명으로 전국의 24.3명보다 1.7명이 많고 OECD 국가 평균 11.9명보다는 14.1명이 높다. 이에 도는 자살을 막기 위한 정신건강 기반 구축, 자살 길목 차단 등의 내용을 담은 ‘2019년 자살예방시행계획’을 수립, 확대·추진한다.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 2015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심리부검 결과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