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형 교통모델' 양구군 희망택시, 퍼주기식 논란에 휩싸여
강원 양구군이 운영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희망택시'가 퍼주기식 논란에 휩싸였다 양구군의회(의장 조돈준)는 군에서 운영중인 희망택시 사업의 퍼주기식 운영에 대해 전면 개선이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 희망택시 사업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전국 시군의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군단위 지역은 농촌형 교통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2023년 도시형 교통모델(시), 농촌형 교통모델(군) 운영지침에 따르면 희망택시(공공형 택시)는 버스노선이 없거나, 마을과 버스정류장 간 거...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