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함안군 괴항습지, 거창창포원 경남 대표 생태관광 지정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는 함안군의 '괴항습지'와 거창군의 '거창창포원'을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했다. 또한 하동군의 '탄소없는 마을'을 재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두 곳은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을 보전해 복원되는 곳으로 생태적 복원에 대한 지역의 추진 의지가 높고 주변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생태관광지로 최종 결정됐다. 괴항습지는 함안 성산산성 내에 있는 작은 습지로 아라홍련의 씨앗이 출토된 곳으로 성산산성을 오르는 길에는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구)괴...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