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김주혁 "연기에도 유행이 있다… 유행 선도하는 연기자 되고파"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김휘)의 개봉을 앞두고 마주앉은 배우 김주혁에게 요즘 가장 큰 고민을 물으니 ‘연기를 잘 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1998년 데뷔해 벌써 20년차 배우가 되었는데도 아직도 그렇단다. 왜일까. “좀 잘 하고 싶어요. 여태까지 항상 그랬어요.” TV에서 익히 봐왔던 ‘구탱이 형’의 말투로 자신의 연기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김주혁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끊이지 않는 고민”이라고 말했다.“저는 제 연기를 언제 보든 항상 별로예요. 마음에 드는 부분도 물론 있지만, 제가 연기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