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 시행사 대표 대전서 검거
경남 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수백억원의 대출금을 들고 잠적했던 시행사 대표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지난 4월부터 도주하던 A씨를 지난 5월 오전 0시30분께 대전시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호텔 건립 사업의 사업비 250억원을 부당인출해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조사 후 업무상배임 및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수사... [김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