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대표적인 건강 애플리케이션 하이닥이 아이들의 성장지수와 비만지수를 체크할 수 있는 ‘우리 아이 성장체커’ 기능을 추가한 2.2 버전을 출시했다.
하이닥은 공공지수를 이용한 생활지수 제공과, 온라인 주치의 상담, 병원 찾기 등 건강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국내 대표 건강 애플리케이션이다. 하이닥이 선보인 ‘우리 아이 성장체커’ 기능은 아이들의 발달 정도를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는 기능으로 만 2세 이상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발달 수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의 성별, 생년월일, 키, 체중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또래 아이들과 비교한 성장 정도, 체질량 지수 및 비만도 등을 알 수 있다. 해당 연령의 발육표준치가 제공되어 우리아이의 성장 상태를 비교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치에 따라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건강 콘텐츠 역시 자동으로 선별해 제공하므로 아이의 건강한 발육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서정호 하이닥 사업부장은 “지금까지 성장 체커 프로그램들의 성장곡선 그래프는 한눈에 들어오지 않고 이해하기가 어려워 부모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며 “이번에 개발된 하이닥의 성장체커는 아이콘과 막대그래프를 이용해 직관성을 높여 아이들의 성장발달 결과를
쉽게 알아보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의 성장은 부모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문제가 되는 생활습관을 고치고 바른 체형을 가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우리 아이 성장체커’기능이 추가된 하이닥 애플리케이션 2.2 버전이 소아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