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반영해 자연에 가까운 소리 제공

[쿠키 건강]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는 7일 ‘지노 티나터스(Xino Tinnitus Series)’ 시리즈와 ‘3시리즈(3 SERIES)’ 귀걸이형 보청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출시한 바 있는 ‘지노 티나터스(Xino Tinnitus)’는 미국스타키 기술연구소에서 난청과 이명에 관한 오랜 연구끝에 개발된 보청기이다. 기존 보청기 기능에 이명완화 기능까지 갖춰 난청과 이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지노 티나터스 시리즈’는 단계별 차이에 따라 총 5개 모델, 2가지 출력으로 구성됐으며 가로 6㎜, 세로 21㎜의 초미니 사이즈로 가볍고, 착용시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다. 회사 측은 최대 16개 채널과 2배 향상된 어음강화 기능이 추가됐으며, 사용자가 직접 이명 사운드 포인트를 통해 미세 조정이 가능해 더욱 정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효과적으로 이명완화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스타키코리아는 3시리즈 귀걸이형 보청기도 출시했다. 3시리즈는 미국 스타키 기술연구소 최신기술인 ‘블루웨이브3.0(BluWave 3.0)’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제품은 독립 어음조절 기능, 방향성 기능, 신기술 피드백 제거기능 등이 탑재돼 자연에 가까운 편안하고 깨끗한 소리가 제공된다.

심상돈 대표는 “보다 많은 난청인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출시한 지노 티나터스 시리즈는 유통과정의 개선과 원가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며 “지노 티나터스 보청기 사용으로 난청 뿐 아니라 난청인들의 80%가 힘들어하는 이명현상에 대한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3시리즈로 더욱 편안한 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