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원격 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지철)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세종사이버대학교 김지철 총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조한익 협회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정확한 검진과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립된 기관으로 세종사이버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소속 협회의 임직원 및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폭넓은 학업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지속적인 상호 협조 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임직원 및 회원에게 수업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현재 KT,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서울시청, 서울지방경찰청, 감사원 등 총 410여 개 정부 산하 공공기관 및 기업체와 산학협력 관계에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혜정 입학홍보처장은 “세종사이버대의 ‘평생 교육 이념’ 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활발한 상호 교류 협약을 맺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경쟁력 향상과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 6월 1일부터 2014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입학 원서는 학교 홈페이지(www.sjcu.ac.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sjcu.ac.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02-2204-8000)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