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메이크업 브랜드 비디비치가 15일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전면 리뉴얼 오픈한다.
그 동안 팝업스토어로 매장을 운영했으나 고객 반응이 좋아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오르면서 정식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비디비치는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보다 매장 면적을 넓혔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집기를 고급화 했다. 새로워진 비디비치 매장에서는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비디비치의 전 상품을 테스트해 볼 수 있으며, 메이크업 전문 직원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화장법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비디비치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27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마일리지를 2배 적립해주고, 스페셜 5종 샘플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시 핑크 거울, 20만원 이상 구매 시 3종 브러쉬 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동안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정품 립스틱, 블러셔, 장우산, 파우치, 1만 마일리지 추가 적립 중 한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은 비디비치 마케팅팀 과장은 “정식 매장 오픈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수입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부산지역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디비치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의 총 15개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