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명품 향수의 리더’ 현대 유럽을 대표하는 럭셔리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에서 올 여름 코롱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바이레도 코롱 컬렉션은 바이레도의 대표향수인 집시워터, 선데이 코롱, 미스터 마블러스의 향을 담은 코롱이다. 퍼퓸보다 향이 가볍기 때문에 진한 향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제격이며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사용하기 좋다.
또한 가벼운 느낌의 오드 코롱은 아침, 점심, 저녁 아무 때나 사용 가능하며 더운 여름철에 산뜻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집시 워터는 바닐라를 연상시키는 옅은 우디향이다. 페퍼의 스파이시 향과 레몬 향으로 시작하여, 솔잎나무와 스모키한 사찰의 향으로 전이된다. 바닐라와 샌들우드 향이 베이스로 신선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플로럴 향이 아니면서 가벼운 향을 원하는 분들에게 권할 수 있다.
선데이 코롱은 톡 쏘면서 프레시한 시트러스향이다. 선데이 코롱은 베르가못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시트러스 코롱이다. 이 상쾌한 향에 스파이시한 탑노트와 플로럴한 하트노트가 더해진다. 모스, 베티버와 같은 베이스 노트는 선데이 코롱을 클래식하며 완벽한 균형의 코롱으로 완성시킨다.
미스터 마블러스는 나무 느낌의 상쾌한 시트러스향이다. 만다린 잎과 네롤리의 상쾌한 시트러스 향이 첫 느낌이다. 라벤다 향이 시트러스와 우드의 향에 플로럴 향을 더해주며 흑색 호박(블랙 앰버)의 짙은 향이 깊이를 더한다. 남성을 위한 선물로 완벽한 아이템이다.
한편 유럽을 대표하는 럭셔리 향수 브랜드로 세계 향수시장에서 그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바이레도(BYREDO)의 새로운 코롱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15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오픈을 통해 부산지역에서도 바이레도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