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신조어, 일명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화장품업계에서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제 남자들이 ‘아무거나 바른다’는 말은 옛말. 남자의 피부관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라벨영 화장품은 그루밍족 뿐만 아니라 피부관리를 귀찮아 하는 모든남성 누구나 쉽게 관리 할 수 있는 저자극 남성2종 쇼킹옴므스킨, 쇼킹옴므로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남성 화장품들처럼 부담스럽고 따가운 알코올 성분을 배제해 순하게 제조된 제품으로써 면도나 외부환경 등에 의해 거칠어진 남성들의 피부에 각종 자연유래 성분들이 부드럽게 침투되어 생기 있는 촉촉함을 부여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쇼킹옴므속 주성분에는 세계10대 푸드 중 하나인 강렬한 붉은 와인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각질 완화와 피부결개선, 수분공급, 피부진정 효과가 탁월하다. 또 유기농 인증 원료인 브델리아추출물, 선백리향추출물, 아르간트리커넬오일, 올리브오일이 함유돼있어 칙칙하고 거친피부에 생기를 부여해준다.

라벨영 관계자는 “쇼킹옴므는 남성들의 화장품 구매가 증가하면서 남성라인을 요청하는 고객이 많아지게 되어 출시하게 됐다. 기존 남성 제품과 달리 자극없이 순하고 촉촉해 귀차니즘 남성에게도 완벽한 피부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념일이나 남자친구의 피부관리를 원하는 여자친구가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