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베트남 현지 200번째 매장인 원낌고밥점을 지난 1일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는 이날 호치민 시내에 위치한 원낌고밥점에서 호치민시 고밥군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롯데리아 베트남 200호점 개점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오픈 기념식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240만원(베트남화 5천만동)을 호치민시 고밥군 인민위원회에 기부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 200호점 개점은 베트남 현지에서의 롯데리아 브랜드 위상을 나타내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베트남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시장 안정화는 물론, 신흥 시장 개척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외식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