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족이 함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1일부터 운영 시작

친구·가족이 함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1일부터 운영 시작

기사승인 2015-03-13 14:23:03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서울시는 학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토요문화학교는 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경우 무용, 연극, 무술, 비보잉 등 35개 프로그램이 공모로 선정돼 서울 각지에서 운영이 이어진다.

무용 ‘꼬마 아티스트-움직임 나와라 뚝딱’, 미술 ‘생활 속 예술놀이터’, 연극 ‘꼬물꼬물 나의 탄생여행’, 국악관현악 ‘시민예술가의 위대한 탄생’, 비보이 ‘우리 모두 스텝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다.

참여자는 개별 프로그램 운영단체별로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서울에 거주하는 아동 및 청소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e-s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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