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배송지연 자동보상제·바로환불제’ 실시

티몬, ‘배송지연 자동보상제·바로환불제’ 실시

기사승인 2015-04-09 10:38:57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은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배송지연 일수에 따라 적립금을 자동 지급하는 ‘배송지연 자동보상제’와 반품 신청 후 반송장 확인 시 바로 환불처리가 되는 ‘바로환불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배송지연 자동보상제’는 피치 못할 내부 상황에 의해 배송이 지연될 경우, 기준보다 늦어지는 일수에 따라 매일 천원씩 누적 보상해 주는 제도다. 타사와 차별적인 점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립된다는 것과 최대 지급금액의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보상금 지급은 결제일 이후 3일 이내 배송되지 않았을 경우 그 다음날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이 제도는 배송지연 보상 마크가 달려 있는 상품이 대상이며, 보상금은 상품이 출고된 다음날 바로 자동 적립된다.

이와 동시에 티몬은 기존의 환불 처리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인 ‘바로환불제’를 시행한다. 기존 전자상거래서비스에 있어 고객이 환불접수를 하면 반송된 상품이 수거된 뒤 제품 손상 여부의 확인절차를 거쳐 진행됐었기 때문에 환불까지는 최소 4~10일가량이 소요됐다. 하지만 이번 ‘바로환불제’는 고객이 환불접수 후 택배사의 반송장만 확인되면 우선적으로 즉시 처리돼 완료까지 2~3일 밖에 걸리지 않게 된다.

한편 티몬은 배송지연 자동보상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 영상을 자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monkr)에 게시하고, 퀴즈를 통해 150명에게 티몬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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