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이 중국 베이징에 첫 외식전문 아카데미를 연다.
최근 수년간 중국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베이징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으로 매장수가 급증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 것이다.
CJ푸드빌은중국 베이징의 랜드마크인 왕징 소호(Wangjing SOHO) 내 ‘북경아카데미’ 개원식을 가졌다고
지난 4일 밝혔다.
554㎡, 최대 200명 수용 규모로 설립된 북경아카데미는 제빵?커피?케이크 전문가를 양성하는 2개의 이론교육실과 5개의 실습교육실, 사무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베이커리 R&D와 실제 매장(뚜레쥬르와 비비고)이 건물 내에 함께 있어 제품개발부터 현장실습, 고객테스트까지 동시에 가능한 베이징 지역 최고의 통합교육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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