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월곶어린이집은 부모가 창문을 통해 어린이집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활발한 동아리 활동으로 어린이집과 부모가 소통과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집 우수 사례를 찾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74건이 접수됐다.
복지부는 대상 1명(상금 300만원), 최우수상(푸른어린이집 김윤환씨) 1명, 우수상 5명, 특별상 20명을 각각 선정했다.
우수 사례는 향후 사례집으로 발간되고 인터넷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열린어린이집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부모가 내부를 관찰할 수 있도록 넓은 창을 설치할 것, 부모가 급식·도우미·자원봉사 등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복지부는 ‘열린어린이집 확산’을 핵심 개혁 과제로 추진 중이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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