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프리미엄 김밥’이 웰빙 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돈을 더 주더라도 깨끗하고 건강한 메뉴를 찾기 먹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른 사람이 바른 식재료로 바른 김밥을 만든다’는 모토로 운영중인 바르다 김선생은 표백제나 빙초산 없이 만든 백단무지와 남해 지역 청정김, 국내산 햅쌀만을 쓰는 등 건강한 재료로 만든 김밥을 판매한다, 현재까지 가맹점 수가 163개점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줄을 돌파하기도 했다.

김밥 프랜차이즈 김밥킹 역시 국내에서 생산되는 쌀 가운데 엄선된 명품 쌀, 남해안의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최고급 완도김, 국산 돈육, 무색소, 무첨가물 저염 단무지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착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하는 모든 밥은 노화예방과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오징어먹물 소스’가 첨가돼 웰빙을 추구하는 많은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다.

‘세상에 없는 새로운 김밥’이라는 슬로건으로 연일 화제를 끌고 있는 몬스터김밥도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은 김밥에 어육함량 80% 이상의 프리미엄급 어묵으로 감싸 튀겨낸 대표 메뉴 몬스터김밥을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의 건강함을 그대로 담은 ‘슈퍼푸드김밥’ 토마토떡볶이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밖에 봄냉이김밥, 두부김치김밥 등 맛은 물론 영양까지 생각한 다양한 웰빙 메뉴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김밥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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