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김희애가 강력반 형사로 변신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이 방송 3회 만에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미세스 캅’은 전국 시청률 9.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9.0%를 기록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력반 형사에서 파출소장으로 강등된 최영진(김희애)이 연예인 지망생 살인사건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최영진과 함께 강력팀을 꾸리게 될 한진우(손호준)와 민도영(이다희)도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세스 캅’은 긴박감 넘치는 수사 과정을 빠른 전개로 그리면서 경찰이라는 직업과 엄마라는 역할 사이에서 고민하는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을 담아낸 드라마다.
‘미세스 캅’ 4회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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