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박준희가 25일 첫 딸을 순산했다.
박준희의 남편인 작곡가 홍지유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엄마가 참으로 위대하다는 걸 체험했습니다”라며 “산모님도 고생 많았습니다. 12시9분에 딸 순산했어요”라는 글을 올려 박준희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박준희는 결혼 6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게 됐다.
박준희는 지난 19일 첫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 만삭의 몸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희는 자신의 히트곡인 ‘눈 감아봐도’의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돌연 가요계를 떠난 이유 등을 밝혔다. MC 유재석은 박준희를 “90년대 아이유”라고 소개했다.
박준희는 콜라 활동을 중단하고 가요계를 떠나 실용음악과 교수, 작가, 강사 등으로 활동해왔다. 지난해에는 17년 만에 새 음반 ‘마이 히스토리(My history)’를 발표하기도 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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