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풀무원은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WET’을 하반기에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 WET'은 풀무원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가 지난 1984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으로 풀무원은 2013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동참해 초등학생 대상 물 환경 교육을 실시해왔다. 지금까지 3년간 교육을 받은 학생은 204회에 걸쳐 4,866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사업영역을 확대해 초등학교 교사와 환경단체 강사 등을 대상으로 WET Facilitator 과정을 신설, WET 교육 전문지도자도 양성할 계획이다.
하반기 '프로젝트 WET' 교육은 오는 9월1일 고양시 화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4~6학년을 대상으로 12월까지 4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http://foodforchange.or.kr)를 통해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원은 20~25명이다. 매월 1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20일경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 선정 단체를 공지한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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