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찰관 정모(41)씨는 이날 자신의 죄가 드러날까 두려워 출국을 시도하다 검거됐다.
정씨는 대구 성서경찰서에 근무하던 지난 2007년 8월,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에게서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강태용이 검거되자 13일 중국으로 출국했으나 경찰의 요청을 받은 중국 공안의 협조로 입국이 거부돼 되돌아온 인천공항에서 붙잡혔다. 정씨는 2009년에도 중국 옌타이로 밀항한 조희팔을 현지에서 두 차례 만나 골프와 향응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유죄를 선고받기도 했다.
정씨가 붙잡히면서 2008년 이후 조희팔 돈을 받은 혐의로 검거된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은 모두 5명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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