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최근 결혼과 임신 시기가 늦어지면서 출산율은 줄고, 불임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이들 중 대부분은 임신이 불가능한 ‘불임’이 아니라, 임신이 어렵지만 치료 가능한 ‘난임’인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임신을 시도한 지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을 난임이라 하는데, 제대로 알고 치료하면 새로운 생명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이뤄낼 수 있다.
정상 임신을 위해서는 건강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한 후 수정란이 난관을 이동해 자궁내막에 정상적으로 착상해야 하는데, 이 중 하나라도 이상이 있을 때는 정상적인 임신이 힘들게 된다. 난임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 전문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닥터포커스> 37회 방송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윤정섭 박사(삼성미래여성병원)와 함께 난임의 원인과 진단, 그리고 원인에 따른 다양한 난임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시대! 각종 질병에 대한 전문의들의 명쾌한 해답이 담겨있는 <닥터포커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쿠키건강TV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