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보면서 먹으면 좋은 간식은?

한국시리즈 보면서 먹으면 좋은 간식은?

기사승인 2015-10-27 17:28:55

[쿠키뉴스=이훈 기자]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야구장은 물론 집에서도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단것과 짠 것을 번갈아 먹는 ‘단짜단짜’ 먹거리법칙이 회자될 정도로 달고 짜고 매운 음식들이 야구팬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 있다.

유러피안 디저트 카페 스트릿츄러스의 ‘츄로 핫도그-크레이지 칠리덕’은 바삭한 츄러스와 육즙 가득한 소시지에 매운맛의 칠리소스를 사용해 강렬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핫도그와 달리 ‘츄로 핫도그’는 스트릿츄러스의 시그니쳐 메뉴인 츄러스를 핫도그용으로 더 크게 개발된 츄러스를 사용했다.

‘츄로 핫도그-크레이지 칠리덕’은 잠실야구장 내 스트릿츄러스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어 열렬한 현장 분위기와 함께 한끼 식사 대용은 물론 응원의 열기를 더해줄 매운 맛을 선사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 곳에선 잠실야구장 전용 세트인 ‘커피세트(츄러스+아이스커피, 8000원)’,
‘아츄세트(아이스크림+츄러스, 8000원)’, ‘츄러스세트(1만원)’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야구 관람 시 빼 놓을 수 없는 맥주의 오랜 짝꿍인 치킨 중에서도 단맛 열풍의 주인공인 허니가 접목된 치킨이 주목받고 있다.


치킨프랜차이즈 BBQ의 ‘허니갈릭스’는 BBQ치킨의 갈릭 3종사 중 하나로 몸에 좋은 아카시아꿀과 마늘소스가 들어가 있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응원간식이다.


또한 교촌치킨도 국내산 벌꿀로 달콤한 맛을 가미한 허니시리즈 치킨으로 매운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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